서울에 북한산이라는 곳이 주는 느낌은 뭐라 설명하기 힘들다. 이런 곳에 수도를 세운 조선왕조에 감사해야할지,,,
아무튼 장시간의 대중교통 이동은 허기를 불러왔고, 스타벅스 더북한산에서 커피를 마시며 카카오맵으로 주변을 살피다 발견한 가게 이름!!!
"북한산 손칼국수" 이름만으로도 왠지 연륜과 맛을 얘기해 주는 것 같아 와이프를 이끌고 곧바로 이동
간판부터 맛집임을 나타내는 것 같지 않은가?
도착하니 홀에 사람들이 거의 다 차있고 밖에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아직은 바람이 차기에 우리는 안으로 이동~
요즘은 키오스크 주문이 많아져서인지 여기도 편리하게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메뉴판 사진을 찍는 것이 블로그 초보에게는 아직까지는 좀 힘들고 잘 까먹기는 한다.
가격은 칼국수 5,500원 ~ 이런저런 메뉴들이 9,000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아마도 고등학교 동창들과 온다면 꼭 들러서 막걸리와 도토리묵을 먹을 것 같다. ^^
드디어 나온 칼국수와 얼큰수제비
음식 사진 참 못 찍는다. 나의 블로그 컨셉은 대충찍고 화려한 문구로 설명하기!!!

맛도 손색없고 가격도 착하고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지 않나?
맛있게 먹고 북한산 입구까지만 살짝 걸어 보기로 한다.
이틀전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계곡에 물도 제법 있고, 맑고 깨끗한 북한산 계곡물소리 들어 보시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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