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개월 전 쯤인가 지인과 잠실 신천(지금은 잠실새내역) 먹자 골목에서 삼겹살을 먹기 위해 찾아간 집의 웨이팅이 너무 길어 우연히 들어간 식당에서 꼬들살을 먹은 기억이 남아 있던차에 당산이 원조라고 다시 한번 꼬들살을 먹기 위해 찾아 갔다. 원조라 그런지, 주말임에도 아파트와 주택 밀집지역에 주변에 식당들이 많지 않음에도 웨이팅이 있다. 그나마 다행은 3팀이 앞에 있어 웨이팅을 걸고 잠시 기다렸다가 입장~~~ 안내받은 자리에 앉고 주문을 하니, 숯불이 먼저 들어 온다. 다녀본 고기집들 숯불중에 손꼽힐 만큼 강력한 화력~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는 이런 저런 잡담을 하다 보니 오늘의 주인공 꼬들살이 나왔다. 두툼하고 큼직한 크기는 하루 종일 걸어다녀서 피곤하여 컨디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