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올해는 5월이지만 더위가 심상치가 않다. 어찌되었던 체중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혈압도 동반 상승하는 상태에서 최대한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는 나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보고자 한다. 집에서 관악산 남서쪽은 보인다. 미세먼지와 안개등으로 정상은 흐린상태,,, 일단 집을 나서 과천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과천정부청사 정류장에 하차하여 과천향교 방향으로 이동 점심무렵이 가까운 시간이라 그런지 등산을 출발하는 사람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 핸드폰 맵을 보면서 걸어갔다. 벌써 10년도 넘은 것 같다.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등산 시작하여 과천향교로 하산하였었는데 그때 돌계단이 많고 바위간의 단차가 있어 하산시 쉽지 않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